공부하는 아이들은 공부에 대한 노력과 스트레스로 인하여 많은 영양이 필요한 때입니다. 그러나
영양이 필요하다고 해서 과식을 하면 소화관을 피곤하게 하며, 뇌로 가야할 혈류를 소화관 쪽으로
몰리게 하여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식하지 말고 반드시 소화시킬 수 있을 정도로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밤늦게 까지 공부하면 부모님들이 과일이나 과자와 같이 당분이 많
은 음식을 주면 뇌의 활동이 활발해져서 좋습니다. 그러나 과식을 하게 되면 오히려 포만감을 가져
와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기억력을 높이려면 뇌에게도 영양 공급이 필수적입니다. 많은
연구에서도 식사의 양이나 질, 먹는 시간, 방법 등을 개선하면 서서히 뇌의 활동을 촉진시킬 수 있다
고 합니다. 그러나 머리가 좋아지는 식품을 한꺼번에 많이 먹어서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는 어렵지만
골고루 규칙적으로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은 기억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먹는 것을 관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견과류를 먹으면 뇌가 좋아진다.
사람의 뇌에 좋은 식품으로는 호두나 참깨, 잣 들의 견과류가 널리 알려져 있으며, 기억력 향상을 돕습니다.
이들 식품에는 뇌신경세포의 60%이상을 차지하는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있기 때문입니다.
-등 푸른 생선은 두뇌발달에 좋다.
참치, 고등어, 꽁치 등 등 푸른 생선이 두뇌 발달에 좋은 식품으로 권장되는 것도 불포화지방산으로 불리는 DHA
때문입니다. 불포화지방사은 신경세포의 돌기를 성장시키는데 필요한 인지질을 구성하는 작용을 합니다.
-인스턴트 음식은 기억력을 떨어뜨림니다.
라면이나 햄버거, 피자, 핫도그 등 가공 및 냉동식품 등에는 주로 안산염이 많은데 이는 뇌의 활동에 도움을
주는 체내의 아연성분을 파괴합니다. 또한 튀김류는 뇌에 피로를 축적시키는 과산화지질이 많아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과식을 피함니다.
사람이 식사를 하고 나면 소화 작용을 돕기 위해 모든 혈액이 위장으로 모이게 되고 뇌에는 피가 부족해져 집중
이 안되고 멍해짐을 쉽게 느낌니다. 따라서 과식은 피하고 식사 후에 바로 공부하기 보다는 조금 휴식을 가지고
하는 것이 기억에 도움이 됩니다.
-알카리 식품은 기억력 증진에 도움이 됨니다.
여채류, 과일, 해조류, 우유 등의 알칼리 식품이 좋으며, 특히 채소에는 풍부한 식이섬유가 있어서 기억력에 도
움이 되며, 비타민 C가 함유된 양배추나 레몬 등은 스트레스까지 완화시켜 주어 기억력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습니다.
아침을 거르게 되면 뇌에 충분한 영양이 공급되지 않아 기억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원활한 두뇌활동을
위해서는 아침식사를 하는 습관을 길들여야 합니다.
-시험 당일 먹는 것을 관리합니다.
시험 당일 날은 가볍게 먹고 당분을 섭취하면 뇌의 활동이 활발해집니다. 특히 소화가 아주 잘되는 음식을 소량
섭취하여 소화관을 편하게 함으로써 심장에서 나오는 혈액이 되도록 뇌로 많이 가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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