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한 한옥의 선이 살아있는 풍남헌과 전주한옥마을 [전주여행]
200평 규모의 이곳 풍남헌은 1935년 건축된
한옥으로 단아한 한옥의 선을 잘 보존하고 있습니다.
풍남헌은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해 있어 각종 문화체험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다. 전통 문화공간으로 선인들의
옛 문화를 공부하고 체험하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방문객이 많은곳 입니다.
객실로 이용되는 방은 설산지실,범왕지실,옥산지실
3종류 총 4개의 객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든 방에는
단독 화장실 및 욕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전통 황토
구들방과 벽으로 이루어진 이곳은 운치있는 대청마루가
인기가 높으며 전통차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전주 600년 은행나무(보호수)
고려 우왕 9년(1383)에 전주가 고향인 월당 최담 선생이
벼슬을 버리고 이곳에 낙향하였다. 조선의 개국공신이기도 한
월당 선생은 이곳에서 학당을 세우고 후진을 양성하였는데
그때 심은것이라 한다. 수령 600년의 나무이지만 정기가 강해
2005년 나무 밑동에서 새끼나무가 자라기 시작해 이나무 아래 있으면
정기를 받는다 하여 많은 사람이 찾는 한옥마을의 명소가 되었다.
백송
출처 : 요한의 사진이야기
글쓴이 : 요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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