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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공부/수학~

선수학습 vs 선행학습 [꿀맛닷컴][자기주도학습]

 

선수학습 vs  선행학습

 

 진도보다 모르는 것을 확실히 알고 넘어가는게 중요하다.

 

요즘 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를 공부시키다 보니 선행학습보다 선수학습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방학식때 꼭 가져오는 생활 통지표는 아이가 무엇이 부족한지 금방 알수 있더라구요.

요즘엔 생활 통지표가 수학의 경우 단원별로 "매우잘함" "잘함" "보통" ...이런식으로 되어있어 우리아이가 무엇이 부족한지 알겠더라구요.

의외로 덧셈과 뺄셈의 응용문제나 심화문제를 자주 틀렸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부분이 "잘함"나왔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여름방학땐 선행대신 선수학습을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다고 학원을 보낸다는 뜻은 아니겠죠.

1학기때 풀어본 문제집에서 응용 / 심화 문제를 풀어보고 꿀맛닷컴에서 선생님 강의를 다시 듣는 정도입니다

요즘에는 꿀맛닷컴으로 구구단도 외우고 있어요...

방학 숙제거든요^^

 

 

책에서 보니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공부가 재미있다는 아이들의 공통점은 선수학습이 잘되어 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앞서 선수학습이란 현재 배울 내용과 관련된 이전 학습을 말하는데요.

지난 시간에 배운것을 잘 알고 있으면 이번 시간에 배우는 내용을 더 잘 이해하고 다음 시간에 배울 내용에 대해 궁금증을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계통성이 강한 수학에서는 선수학습의 중요성이 크다고 하네요.

 

선행학습도 선수학습이 잘된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저도 다른아이가 훨씬 앞서 선행학습을 하고 있는것을 볼때 마음이 급해지는데요..

내 아이 상태를 잘 파악하고 선수학습을 완벽하게 해 놓는것이 필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하려면 엄마가 내 아이의 상태를 잘 관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바로 관심이죠^^

 

자기주도학습은 바로 엄마의 관심인것 같습니다^^ 

 

무더운데 아이들 키우느라 수고 많으신 대한민국 엄마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