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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공부/영어~

[스크랩] 엄마에 욕심으로 짐이 되어버린 영어공부

엄마에 지나친 영어공부 욕심으로 아이들은 영어유치원부터 시작해서

영어회화학원, 영어문독해학원, 쓰기논술학원까지 그야말로 영어중

독에 가까운 수준으로 영어교육을 시킨다.

한창 성장해가면서 세상에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익히고 배워야 할 초등학생

시절을 영어 한 과목에 과도하게 몰두 함으로 인해서 아이들에게 영어공부가

짐이 되어 버린 것이다. 어렸을때는 엄마의 욕심대로 끌려다녔지만 고학년이

되면서 아이들은 점점 반항을 하고 영어에 울렁증을 가지게 되는 것 입니다.

소위 사교육의 일번지라고 할 수 있는 강남과 목동의 초등학생들에게 많이 나

타나는 증상으로 일찍부터 영어공부를 거부하게 하고 심지어 다른 공부들까지

의욕을 상실하게 만드는 과도한 영어 교육에 부작용으로 부모님들이 경계해야

할 아주 민감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모에 욕심만으로 이끌고 가지 말고 아이의 능력과 수준에 맞춰 다른 과목도 충

분히 학습하면서 여유 있게 따라가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진짜 공부할 나이가 되

면 스스로 하도록 약간에 방향만 인도 해주면 새로운 지식에 눈이 반짝거리며 호

기심을 가지고 스스로 배우려는 아이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구닥다리 주입식 교육으로 아이들은 매일 50~100개의 단어를

외워야 하며 문법 숙제와 각종 온라인 숙제를 하느라 밤을 세우게 되고 이런 영어

공부를 아이들은 얼마 버티지 못하고 영어를 거부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극소수의 아이들은 이런 과정을 무리 없이 척척 소화해가며 영어공부를 잘 하

기도 하지만 내 아이도 이렇게 잘 할거라는 욕심으로 아이의 개성과 성격에 무관하

게 부모의 욕심 만으로 이끌고 가면 안됩니다. 아이가 영어공부를 너무 힘들어하면

영어공부를 좀더 가볍게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영어도 한나라에 언어이고 언어는 하루 아침에 완성 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해야

하는 것이므로 일종에 마라톤과 같다고 합니다. 남보다 조금 앞서고 뒤쳐지고는 크

게 중요 하지 않으니 끝까지 달릴 수 있는 저력을 기른다고 생각을 하고 중간에 포기

하지 않도록 하는 인내와 도전정신을 키워주어야 영어에 고수가 될 수 있습니다.

출처 : 아따파파
글쓴이 : 아따파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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