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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도 튼튼/진실..

벌써 3월이네요...새해 새 마음으로..

 

 

  새해  새 마음으로...

 

벌써 3월이네요..

신년의 계획도 어영부영..

결과없이 2달을 보내버린것 같아요..

다시한번 새해 새 마음이 필요한것 같아요..

낼이면 아이들도 새학년으로 올라가는데..

 

 

오케이2

새해  새 마음으로...

 딱딱하게 굳어버린 묵은 땅에 물을 부으면,

물은 흙 속으로 스미지 못하고 옆으로 흘러내립니다.

물기가 없는 땅에는 아무것도 자랄 수 없고, 씨를 심는 것조차 힘듭니다.

그곳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과감하게 갈아엎어야 합니다.

단단한 흙덩어리를 깨어부수어 부드럽게 만든 다음에라야 물을 주다

힘 빠지는 일이 생기지 않고 원하는 씨앗을 심을 수 있습니다.

 

 

 

한 해를 시작하면서 공통된 바람이 있다면 묵은해에 못 이룬 소원을 새해에는 이루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마음을 가다듬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계획이 그럴 듯하고 기도가 간절하다 해도 마음 밭이 묵어 잇는 상태로는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갈아엎지 않은 바에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희망도 기대도 옆으로 비켜갈 뿐입니다.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듯 묵은 마음은 서둘러 기경하고 새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타성과 교만에 빠져 단단해진 마음 밭을 부서뜨린 다음, 생명수를 듬뿍 머금고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심는 겁니다.

그리고 새해에 바라는 모든 소원들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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