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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공부/체험학습

[스크랩] [자기주도학습] 늘어지기 쉬운 방학, 시간일기를 쓰자!

 

 

 

위 사진은 누구에게나 익숙한 일일시간표이다.

학기 중에는 이 시간표가 특별할 것이 없다.

학교에서 반나절을 보내고 정해진 시간에 학원을 가거나 과외수업을 한다면

굳이 매일 시간을 어떻게 썼는지 기록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방학때는 얘기가 달라진다.

하루 일정을 아무리 빠듯하게 짜본다 해도 학교를 안가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늘어질 수 있는 기간이다.

 

 

멘토가 얘기하는 일일시간표란

하루에 할일을 정해서 쓰는 시간표가 아니다.

 

 

매일 진행되는 고정 스케줄을 시간표에 표시한다.

그리고 출력한다.

그런 다음 본인이 하루를 어떻게 썼는지를 적는다.

자세할 필요는 없다. 대략적으로 무슨 일을 했는지만 기록해도 된다.

 

 

예를 들어

영어숙제, 수학숙제, 현대 산문 1편 통독, 멍때리기…

이런 식으로 솔직하게 기록해본다.

 

 

그리고 아래 사진처럼

그날 국영수 기타과목 총 공부량을 적어본다.

그 중 책상에는 앉아있었지만 집중하지 못하고

버린 시간은 몇 시간인지를 기록하는 란도 만들면 더 좋다.

 

 

 

 

초등학생들은 의무적으로 일기를 쓰지만

중학생부터는 그렇지 않기에 일기를 쓰는 경우가 많지 않다.

그러나 중학생 고등학생들도 일기를 써야한다.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하루에 어떻게 공부했는지

시간관리는 어떻게 했는지에 관한 일기를 쓰는 것이 좋다.

일기를 쓰면 하루 반성이 되기 때문에 본인의 강약점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겨울방학,

그냥 흘려보내지 말고 시간일기를 써보자.

하루 반성을 통해 알찬 방학을 만들어보자!

출처 : edu21mentor&consultant
글쓴이 : 컨설턴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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