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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의동행/60주년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 인생은 본향을 향하는 나그네 여정

 

 인생은 본향을 향하는 나그네 여정

 

하늘 본향  찾아주신 안상홍님.. 하나님의교회입니다.

하늘 본향이 어디인지 알지도 못한채, 살았던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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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와 아들이 도보로 장거리 여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길가에는 어느덧 그림같이 아름다운 풍경들이 펼쳐져 긴 여정에 지친 나그네의 눈을 즐거게 해주고 있었습니다.

주변 풍경에 매료된 아들은 목적지까지 가지 말고 아예 여기서 텐트를 치고 살자며 아버지에게 조르기 시작했습니다.

아들의 간청에 아버지는 며칠만 쉬었다 가도록 허락했습니다.

그러자 신바람이 난 아들은 텐트만 치는 것이 아니라 주위의 나무를 꺾어다 울타리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애야, 너무 그렇게 마음을 쏟을 필요 없다.

우리는 이삼 일만 지나면 이곳을 떠나 목적지인 고향으로 가야 하니 여기에 너무 마음을 빼앗기지 마라."

 

 

그러나 아들은 아버지의 말씀에는아랑곳하지 않고 튼튼한 나무로 주위에 울타리를 두루고 꽃을 심으며 온갖 정성을 들였습니다.

마치 그곳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말입니다.

 

 

 위의 글에 나오는 아버지와 아들의 모습처럼, 우리의 삶은 나그네 여정입니다.

우리 여정의 끝인 목적지는 영원한 천국 본향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시고자 말씀을 통해 본향을 잊지 않도록

 가르침을 주고 계시지만 자녀인 우리들은 시시때때로 잊어버립니다.

 

 

 경치에 심취해서 도중에 집을 꾸미고 아르다운 동산을 가꾸며 살고 싶어햇던 아들처럼,

어서 가자고 재촉하시는 아버지 음성을 흘려들으며 다가올 하나님 나라보다 현세에 마음을 더 쏟는 경우도 간혹 있지 않나 싶습니다.

 

 

 

 

 잠시 머무르는 현실의 삶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목적지인 천국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지금 우리는 과연 목적지인 천국을 생각하면서 힘차게 전전히는 삶을 사는지,

 그렇지 않고 눈앞에 보이는 것에만 마음을 빼앗겨 천국 소망이 퇴색되고 있지는 않은지 다시 한번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았으면 합니다.

 

 

 

하늘 소망 가득~~

하늘 사랑 가득~~

안상홍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