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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의동행/60주년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 ---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교회---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교회.

 

 

 

 

 

 

 

 

 

증인이 가장 필요한 곳은 법정입니다.

억울하게 누명을 쓴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이 사람이 피고로서 재판정에 섰을 때, 사실을 아는

증인이 그가 결백하다고 한마디만 증언하면 무죄임이

밝혀질 수 있는데도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잠잠히

있으면 어떤 결과가 발생하겠습니까?

 

 

 

잘못된 판결이 나도록 내버려둘 것이 아니라 증인으로서

본분을 다해 재판관이 올바른 판결을 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가 좋은 사람인 줄 알면서도 법정에 나가기 귀찮아서

날씨가 춥거나 덥다 해서, 많은 사람 앞에 나서기가 싫어서 증인이

제 역할을 다하지 않고 함구해버린다면 진실은 왜곡되고 억울한 죄인

이 생겨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경우 증인 또한 자기 사명을 저버린 책임을 피할 수 없습니다.

 

 

 

 

 

 

 

겔3:16~19

"칠일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

하여 깨우치라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케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 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

 

 

 

 

 

 

 

 

우리를 파수꾼으로 세우셨다는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힌 전하는 증인으로

세우셨다는 것과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충실히 증언했는데도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게 될 때에는 그 죄 값을 그들에게

묻겠다고 하셨고, 우리가 만일 잠잠하여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면  그들의 모든 죄를

우리에게 묻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복음 전하는 일은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일이 아니라

자신이 부득불 해야 할 일이라고 증언했습니다.

안상홍님께서도 우리에게 부탁하셨습니다.

기도 열심히하고, 성경 많이 보고,

열심히 전도의 부탁을 하셨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