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김장철이 돌아왔어요~
시간과 정성이 듬뿍~
ㅎㅎㅎ
주위 언니들이 김장 하니까~
도망갈 생각하지 말고 시간 비워놓으라고~
엄포를 놓네요~ 무셔~ ㅋ
저는 김장맞이 배추 겉절이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김치는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연습삼아?? ㅎㅎㅎ
배추 겉절이에 도전해 보았답니다~
"아삭한 배추 겉절이 만들기"
아삭한 식감이 좋은 배추 겉절이~
이름은 배추 겉절이지만~
김치도 아니고~
겉절이도 아니고~
중간?? 이라고 해야하나??
만들고 금방먹으니~ 겉절이가 맞구요~
하루정도 숙성시키고~
다음날 먹으니 익었더라구요~ ㅋ
그래도 처음 만든 김치~
실패는 아니었답니다~ 와우~ 신나라~
★ 재료준비 ★
통배추 2개, 굵은 소금, 찹쌀가루, 물
★ 양념재료 ★
[양념 1]
양파 1개, 마늘 10~15개, 생강 (마늘의 1/2 또는 1/3 정도)
새우젓 2스푼, 새우젓 건더기 1스푼
[양념 2]
고추가루 2컵, 멸치액젓 1/2컵, 까나리액젓 1/2컵, 매실액기스 3/2컵, 설탕 4
★ 만들기 ★
김치만들기의 첫단추~ ㅋ
배추 절이기~
배추는 씻어서~
가로 한번~ 세로 세등분~
칼로 대충 썰어주시면 된답니다~
큰 대야가 없어서~
김장비닐에 배추를 넣어서 절였답니다~ ㅋ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ㅎㅎㅎ
김장비닐에 배추를 넣고~
물 2L 정도에 소금 2컵을 넣고 소금물을 만들어요~
배추에 골고루 뿌린다음~
굵은 소금 한주먹을 그 위에 더 뿌려주세요~
2시간 정도 절였던것 같아요~
30분마다 비닐을 들고 쉐킷~ 쉐킷~
골고루 섞어주었답니다~
비닐에 배추를 절이니 편한점도 있네요~ ㅋ
2시간 정도 절인 배추를 씻어서~
물기를 빼주세요~
큰 소쿠리가 없어서 두군데로 나누어서~ ㅋ
물기가 빠질동안 양념을 만들었어요~
[양념 1]
양파 1개, 마늘 10~15개, 생강 (마늘의 1/2 또는 1/3 정도)
새우젓 2스푼, 새우젓 건더기 1스푼
위에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주세요~
[양념 2]
찹쌀풀을 만들어 주세요~
물 2컵정도에 찹쌀가루 6스푼정도 넣고 끓여주시면 되요~
찹쌀풀을 만든 다음~
먼저 만든 양념 1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고추가루 2컵, 멸치액젓 1/2컵, 까나리액젓 1/2컵, 매실액기스 3/2컵, 설탕 4
를 넣고 섞어주시면 된답니다~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어요~
배추과 양념의 합체만 남았답니다~
ㅎㅎㅎ
잘 절여진 배추를 넣고~
양념을 넣고~
잘 버무려 주세요~ 완성~ 예~ (^0^)/
배추 겉절이 만들기~
참 쉽죠잉~
김치통에 담으면 끝~ 와우~ (^0^)/
큰 통이 없어서~
작은 통에 나눠서 담았어요~ ㅋ
3통 정도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큰거 한통은 하루정도 숙성시키고~
나머지 작은 두통은 바로 냉장고로~
처음 배추 겉절이를 만들어본 결과~
다음에는 붉은 고추와 배를 갈아넣어야 겠다는 생각이~ ㅋ
어디서 들은건 있어서~
좀더 맛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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