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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의동행/60주년 하나님의교회

[스크랩] 한 사람을 일으켜 세운 격려 [하나님의교회.]

 

 

 

한 사람을 일으켜 세운 격려

 

 

 

 

재키 로빈슨은 흑인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미국의 프로야구 선수입니다.

그는 브루클린 다저스에서 활약하며 내셔널리그 신인왕과 타격왕,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고,

1962년에는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그에게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로빈슨이 처음 팀에 입단했을 때, 구단주가 그를 불러 이렇게 말했습니다.

"힘든 일이 많을 거야. 하지만 잘 참아주게."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구단주의 말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는 인종차별이 심하던 때라 상대편은 물론이고 관중드로가 같은 팀 선수들조차

흑인이라는 이유로 그를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백인 선수들은 로빈슨을 외면하고 그에게 심한 모욕을 주었으며,

그가 연습을 할 때면 고의로 몸을 부딪치고 밀어서 넘어뜨리기도 했습니다.

관중들은 그가 경기장에 나오면 약속이나한 듯 일제히 야유를 퍼부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그날도 로빈슨은 더없이 힘든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쉬운 공도 잡지 못하는 실수를 하고 타격도 형편없었습니다.

관중들의 조롱을 받으며 대기석에 돌아온 그는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야구 선수가 된 게 잘한 일일까? 아무도 날 원하지 않아. 그만 둘까? 그때였습니다.

 

 

팀의 주장이 조용히 그에게 다가왔습니다.

그러고는 아무 말 없이 로빈슨의 어깨를 감싸주었습니다.

 

 

그 순간 로빈슨은 새로운 힘이 솟는 것을 느꼈습니다.

"날 응원해주는 있었구나. 난 혼자가 아니었던 거야.'

그는 자신의 차례가 돌아오자 다른 때와는 달리 어깨를 펴고 힘차게 타석으로 걸어나갔습니다.

그리고 홈런을 쳤습니다. 훗날 최고의 선수가 된 로빈슨은 당시를 이렇게 회고했습니다.

 

"그 작은 격려가 실의와 절망감에 빠져 있던 저를 구했습니다. 주장은 내가 팀의 일원이란

사실을 일깨워줬거든요."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출처 : 이단 연구소와 진리 연구소
글쓴이 : 딸바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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