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생강 초절임

생강 초절임

 

생강은 음식의 감칠맛을 살리는 향신료뿐만 아니라

한방처방에서는 빠질수 없는 약재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분을 가지고 있어 최고의 감기약이라고도 하는데

몸의 냉증을 없애기 때문에 여성의 건강에 특히 좋다고하는

생강으로 초절임을 해 봤어요

 

 

저는 초밥먹을때 잘 곁들이는데

생선회나 고기먹을때 함께 곁들이면 인기짱이예요

 

 

해마다 조금씩 생강을 먹을것만 농사짖고 있어요

보관해 놓았던 생강인데 바로 수확한 것처럼 보관이 잘 되었네요

 

 

껍질을 벗겨 얇게 편썰기를 해 줍니다

 

 

직접 농사지은 생강이라 맛이 강해요

 5-10분정도 삶아 물은 따라내고 물, 식초,설탕,

소금약간 넣어 끓여 식힌물에 하루 이틀 재워두면

맛있는 생강 초절임이 되는데 저는 감주하느라고 한번

끓여낸 생강에 리따님의 발효생강을 넣어

초절임을 해 봅니다

생강삶은 물은 버리지 마시고 차로 마시면 좋아요

 

 

물대신 다시마 우린 물을 쓰셔도 됩니다

삶아낸 생강을 넣고 비트를 몇 조각 넣어주면

예쁜색의 생강 초절임이 됩니다

 

 

비트색이 약해서 몇조각 더 넣었어요

 

 

색이 예쁘게 나왔네요

음식은 눈으로 먼저 먹는다고하죠

예쁜 생강 초절임 같이 곁들이면

상차림이 아주 근사하답니다

 

 

감주에 넣느라 생강을 오래 끓여서

향이 나는 리따님 발효생강을 넣으니

초절임 맛이 좋네요

 

 

체온을 올리는데 생강이 최고라 하는데

예쁘게 물들여 수제편강을 해도 좋아요

 

 

생강초절임

예쁘게 한 접시 담아봅니다

출처 : 유기농 농사 20년

글쓴이 : 유기농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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