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몸도마음도 튼튼/요리 조리~

[스크랩] 나들이갈땐 간편하게~남은 곤드레밥으로 만든 김밥도시락


딸과 엄마가 산책할땐

곤드레김밥 도시락





 한낮의 온도가 33도,이쯤되면 폭염수준이죠?

남편은 더위를 피해 아침일찍 산으로 가고 

선약이 깨진 은지는 휴일의 한낮을 무료해

하기에 엄마와 함께 산책할까 물으니

  순순히 그러겠다고 하네요.





다 큰 딸아이와의 산책,

참 오랜만의 동행이라

저역시 마음이 설레여 옵니다.

기왕 마련한 시간이니 조금은 

여유롭게 걷다 힘들면 

그늘에 앉아 함께

식사도 하면

어떨까? 






상상은 이미 들판을 지나
아카시아 향기가

 물씬 풍기는 벤치에 준비한 도시락을 펼쳐놓고

오붓한 시간을 딸과 함께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

가있습니다.





그 상상속 그림에 놓여있을  

일곱가지 무지개 빛 색상들을

구상해 보았습니다. 밥은 아무래도 

김밥이 좋겠지? 곤드레밥으로 속은

삼원색 나는 재료들을

넣었습니다. 






과일은 집에 있는 것들로 간단히

 채워넣고 우리 모녀는 그렇게

구름산 산책길에

올랐답니다.









재료




곤드레밥 2공기,김밥속(달걀,오이피클,비트단무지)

적당량씩,참기름,볶은소금,통깨 약간씩,김3장.


*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었어요.   





만들기










1. 곤드레밥에 볶은소금,참기름,

통깨를 넣어 버무린다.

 2. 김위에 달걀,오이피클,

비트단무지를 올려 돌돌 만다.

3.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담는다.











































완성입니다





























출처 : 사랑의 밥상
글쓴이 : 행복한 요리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