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고학년은 중학교, 고등학교 공부의 기초를 닦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공부는 힘든
것, 재미없는 것이라는 인식을 갖게 되면 중학교, 고등학교의 공부는 더욱 어려워지고 결과도
뻔합니다. 결국 초등학교 고학년에서는 아이들이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게 중고등학교의
기초실력을 습득하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도해야 합니다. 저학년 때 아이에게 습관을 잡아
줄 때처럼 옆에 꼭 붙어서 아이들을 지도하기보다는 아이 스스로 공부하려는 마음이 들도록
해야 합니다. 아이가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지하려면 공부에 대한 정확한 목표를 세우고, 아이
가 스스로 알아가는 것이 즐겁다는 경험과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었을 때의 성취감
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꿈과 목표를 갖게 한다.
정확한 목표를 세우기 위해서는 자신이 꿈꾸는 사람들의 삶을 보게 하거나 경험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험
은 아무리 부모의 충고가 논리적이고 타당하다고 해도 가치가 더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공부하는 학생
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라고 떠미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더욱이 학생들에게 삶을 경험시킨다는 이유로 시
행착오를 겪게 할 수는 없습니다. 전문가들의 조언을 보면 '공부 잘하는 학생들에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공부를 잘하지 못하는 학생은 장기적인 목표를 갖게 하면 성적향상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고 했습니다. 학생들이
의외로 어떤 일이 자신에게 맞는지, 또 어떤 직업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 정확히 모르게 때문에 관련정보를 주
면 학습동기가 유발돼 좋은 결과를 얻는 일이 많습니다.
-학습의욕이 높은 친구들과 사귀게 한다.
학교생활에 열정을 갖고 있거나 자시의 학습의욕을 고취시켜 줄 수 있는 친구들과 시간을 많이 갖도록 해줍니
다. 그러면 그 친구로부터 긍정적인 모습을 배우게 되어 자극이 됩니다.
-일일생활계획표를 작성하여 습관화한다.
자기주도적 학습을 하기 위해서는 일일계획표를 만들고 아이와 약속을 합니다. 계획표대로 매일 일정한 시간에
공부를 하도록 약속해야 하며, TV와 컴퓨터마저도 시간을 정해 지도합니다. 이처럼 계획을 세워서 공부하거나
기기들을 활용하면 아이들은 자기 통제력이 강해지고 나중에 습관으로 장착될 수 있습니다.
-책임감을 갖게 한다.
학습목표와 과제를 주고 그에 대한 결과를 평가해 그 결과에 대하여 학생이 책임을 지도록 합니다. 자신의 성공
과 실패에 대해 자신의 책임으로 여기게 하여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고 책임을 지기 위해 노력하게 합니다.
-과제를 부여한다.
독립심이 약하고 의존성이 강한 학생들에게는 지속적으로 과제를 부여하여 도달하게 합니다. 과제를 달성하게
되면 칭찬과 격려로 공부 자체를 성취하는 과정으로 즐기고 만족스럽게 해야 합니다.
-도전성을 갖게 한다.
사람은 어느 정도의 도전하는 일에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항상 목표를 세워주고 목표를 향해 도전하도록
격려합니다. 성취인은 목표가 자기능력에 비해 너무 어렵거나 지나치게 모험적일때도 오히려 포기하게 되므로
학생의 수준에 맞게 해야 합니다.
-결과에 대한 관심을 가져준다.
사람은 자심이 하는 일에 관심을 가져주면 잘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생의 공부에 관련된 모든 것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고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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