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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 행복다이어리/일상있는일~^^

이제 가을을 쓸어내다.

 

 

가을의 절정이 물들쯤.
매서운 바람에 우수수 떨어지는 가을.

이제는 가을도 보내줘야할때인가보다.

 

 

한철을 보낼때마다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래도 또 한 계절을 맞이하는 기분이 있지 않은가?

두툼한 겨울옷을 꺼내고 

집안으로 화분을 옮기며

유자. 생강청을 챙기며

나름 겨울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