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담장 밑으로 심어 둔 봉숭화가 자라면
엄마가 잔득 따와서 들어주셨던 봉숭화 물
밤새 자고 나면 손가락을 싼 봉숭화는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어도
내 손가락에 예쁜 봉숭화물이 좋아
누구께 더 잘들여졌는데
언니들과 재봤던 기억...
엄마하고의 추억이 고스란히 남았습니다.
아이랑 길을 가다 화단에 심어놓은 봉숭화를 보며
몰래 따와 딸아이에게 물들어주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눌렀네요^^
이번 여름에는 화분에 봉숭화 꽃을 몇그루 심어야겠어요..
딸아이와 엄마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엄마는 벌써 여름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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